이번 세미나는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2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회현동에 위치한 스테이트타워남산빌딩 8층 세종 세미나실에서 해외로 진출한 국내 건설업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세계은행에서 다년간 부정당업자 및 반부패 조사사건에서 선임조사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크리스토퍼 김 BDO USA 이사가 방한해 부정당업자조사 및 제재 리스크와 조사 실제사례 및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의 반부패 컴플라이언스 전문그룹의 최성진, 홍탁균 변호사가 세계은행 반부패 조사 및 부정당업자 제재 제도와 대응방안을 살펴본다.

세종 관계자는 "세계은행 선임 조사관으로 조사실무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김을 초빙해 세계은행의 조사실무와 한국 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을 알아보고자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이메일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