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가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출신인 신동훈 변호사를 최근 영입했다.

법무법인 화우가 신동훈 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를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신 변호사는 2001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가정법원, 춘천지법, 의정부지법 등 각급 법원을 거쳤다.

이후 독일 베를린 대학에서 연수한 뒤 서울고법 판사, 창원지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파견), 대법원 재판연구관(전속부장)을 역임했다.

화우 관계자는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민사합의부 재판장 근무를 통해 민사 부분에 강한 면모를 지닌 신 변호사의 영입으로 송무 분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화우의 송무 분야를 총괄하는 유승룡 부문장은 "신 변호사의 합류로 송무 분야에서 특히 강점을 갖고 있는 화우가 더욱 좋은 성과를 낼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