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가 22일부터 이틀간 화우연수원에서 기업의 신입 변호사를 대상으로 법률실무강좌를 열었다.

법무법인 화우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화우연수원에서 기업의 신입 변호사를 대상으로 '제8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는 매년 5월 신입 사내변호사 및 법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법률실무강좌로 2012년 대형 로펌 중 화우에서 가장 먼저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국내 기업의 사내 변호사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내 주요 이슈인 법률 실무과목을 중심으로 화우의 파트너 변호사 및 전문위원이 총 10개 강좌로 강의했다.

첫째날은 M&A(김성진 변호사), 기업소송(최영관 변호사), 개인정보 보호(이광욱 변호사), 상장법인 규제실무(유석호 수석전문위원), 부동산건설(박기년 변호사)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둘째날은 조세(박정수 변호사), 노동법(박찬근 변호사), 공정거래(전상오 변호사), 계약서작성 실무(김동선 변호사), 지식재산권(이근우 변호사) 등 5개 분야에서 파트별 전문 변호사들이 강의했다.

화우연수원장인 양호승 대표변호사는 "그동안 축적한 법률 실무 노하우와 경험을 사회와 나누는 것은 우리나라 법률문화를 이끌어 가야 할 리딩로펌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화우의 법률실무강좌가 전문 법조인으로 성장하려는 기업 내 신입변호사들의 실무지식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