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이 자체브랜드(PB) '알레보' 신상품을 내놓는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9일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 '알레보W 컬러 냄비 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혁신을 통해 모든 생활의 부담은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여주자'라는 슬로건으로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론칭한 자체브랜드다. 첫 상품으로 개발한 '알레보 IH 스타일팟 냄비세트'는 지난해에만 2만여 개가 판매됐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알레보W' 냄비는 기존 알레보 냄비 제품 대비 프리미엄 냄비 세트로 '당신이 요리하는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한다'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특히 냄비 핵심 원재료인 스테인리스 소재의 경우 포스코 304 소재로 100% 한국산을 사용했고 제조 전 공정을 한국에서 진행한 100% 메인드 인 코리아 제품이다.

아울러 스테인레스 사이에 3개의 알루미늄이 들어간 통 5중 스테인리스로 열전도와 열 보존이 기존 제품 보다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손잡이를 진공으로 만들어 열전도율이 일반 손잡이에 비해 낮은 쿨핸들을 적용했고 선셋로즈와 미드나잇블랙 2 가지 색상으로 선보여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과 차별화했다.

현대홈쇼핑은 29일 방송에서 조리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크기의 냄비 4종과 28cm 코니칼 웍(중국식 냄비)으로 구성해 25만9000원에 선보인다. 현대H몰 모바일앱으로 구매시 2만원 할인 혜택과 일시불 1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알레보W 냄비는 천연광물인 헥사스톤코팅으로 세척이 간편하고 인덕션 등 모든 열원(가스·인덕션·하이라이트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며 “자체브랜드로 알레보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냄비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